'정신병자를 위해 일하지 마라'에 한표 ㅋㅋㅋ

야후 금융 칼럼니스트인 벤 스타인은 현명하 게 직장 생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에 지나치게 동요하 지 말고
,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투자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것보다 우리 인생에서 중 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똑똑하게 일해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지금 직장에 머물러라= 일시적인 흥분이나 분노로 움직이지 마라. 사람들은 당신에게 무례하게 대하고, 교묘히 이용하고, 실망도 안겨 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게임 속에 있어야 한다.

더 좋은 임금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멋진 대안이 있지 않는 이상 회사에 머물 러라.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와 함께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요구되지만 장 기적으로 봤을 때 가치가 있다.

정신병자를 위해 일하지 마라= 소리 치는 사람도 있고, 당신의 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사람, 당신의 능력이 훨씬 출중함에도 상사 노릇을 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이를 '직장에서 삶'이라고 부른다. 이런 것을 기대하고 세상이 돌아가는 대로 살아라.

그러나 만약 당신의 상관이 당신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집 에 전화를 하고, 당신의 가족을 경시하고, 부적절한 접촉을 한다면 그런 대우를 받 고 싶지 않다고 정중히 말해라.

그래도 지속된다면 직장을 그만둬라.

인생은 짧다. 임금을 준다는 이유로만 당신의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당신은 아무런 존엄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자와 일하면서 인생을 허비하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짧다.

당신을 존중하는 상관을 가진다는 것은 뜬 눈으로 지새우는 밤이 줄어드는 것과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최종 목적지에 주시해라= 오늘의 사소한, 화나는 일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빛 나는 트로피를 바라봐라. 즉 당신의 장기적인 목표에 주시해라.

머리 속에 한가지 질문만 있으면 된다.

"이 일이 내가 가고 싶은 목적지 근처로 데려다 주는가?" 만약 답이 "그렇다"라면 그것이 복사하는 것이든, 아이를 돌보는 것이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것이면 그냥 해라.

자신에 대해 끝없이 말하지 마라=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지루하기 때 문이다.

이는 동료들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자신에 대해서 얘기해야 한다면 정신상담사를 찾아서 그에게 말해라. 아니 면 애완견에게 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신의 인생에 대해 자세한 내용까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이는 오히려 상관이 당신을 싫어하게 만들 것이다.

나중에 상관이 되면 당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로 가는 중에는 말하지 말고 들어라.

멘토를 찾아라= 당신의 목표를 향해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될 멘토를 찾아라.

당신보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구해서 그의 전쟁 이야기, 자랑 을 들어라.

그러는 가운데 그에게 조언을 받고, 그가 아는 사람들과 만나고(인맥은 인생의 모든 것이다), 그가 당신의 지위를 높여줄 수 있도록 만들어라.

이에 대한 보답으로 당신은 그의 믿음직한 동지, 치어리더, 팬이 돼야 한다. 앞 에서 이끌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라= 사람들은 외모로 상대를 판단한다. 당신이 터 무니없이 지저분하고, 옷이 오래되거나 헤어지고, 당신의 머리가 이상한 색깔에 특 이한 모양이라면 안 좋은 인상을 줄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의 겉모습이 당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 여줘라.

깨끗한 옷을 입고, 바른 자세로 있고, 긴장해 있고, 사업적으로 보여라.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라.

꼭 명품을 지니지 않아도 지폐 몇 장으로도 좋게 보일 수 있다.

성과로 자신을 알려라= 일을 잘해라. 당신의 이름 옆에 '칠칠찮은'이라는 말 이 붙게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일에 대한 성과로 당신을 알게 해라.

자신이 가장 큰 자산이다. 잘 사용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 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 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 Pestalozzi
1. Pray : 기도하라

2. Go to bed on time : 잠은 항상 제 시간에 자라

3. Get up on time so you can start the day unrushed
제 시간에 일어나라 그래야 하루가 바쁘지 않다.

4. Say "No" to projects that won"t fit into your time schedule
or that will compromise your mental health :
어떤 일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시간상 할수 없거든 깨끗하게 포기하라 그것이 너의 정신 건강에 좋을것이다.

5. Delegate tasks to others that are capable
어려운 일은 그 일의 적임자(전문가)에게 맡겨라.

6. Simplify and unclutter your life
삶을 복잡하지 않게 살아라

7. Less is more. (Although one is often not enough, two are often too many.)
약간 모자라다 싶은 것이 좋다.

8. Allow extra time to do things and to get to places
어떤 일을 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하라.

9. Pace yourself 천천히 걸으라 (스스로를 잘 콘트롤하라)
Spread out big changes and difficult projects over time; don"t lump the hard things all together
:큰 변화가 있는 일과 어려운 일들은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마라. 1

10. Take one day at a time.
하루의 시간 중에 반드시 쉬는 시간을 만들어 놓으라.

11. Separate worries from concerns. If a situation is a concern, find out what God would have you to do and let go of the anxiety. If you can"t do anything about a situation, forget it

고민되는 일로부터 걱정을 분리시켜라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이라면 나에게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를 생각하라. 그리고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거든 깨끗이 잊어버려라.

12. Live within your budget; don"t use credit cards for ordinary purchases

분수에 맞게 살아라. 적정하게 버는 돈 범위 내에서 살아야지 카드로 빚을 내면서까지 살지마라.

13. Have backups; an extra car key in your wallet, an extra house key buried in the garden, extra stamps, etc

항상 사용하는 중요한 것이거든 항상 여유분을 만들어 놓아라. 예를들면, 지갑 속에는 자가용 키가 하나 더 여유로 있어야겠고, 집 열쇠는 정원의 비밀 장소에 그리고 중요한 도장이면 하나 정도를 더 만들어 놓아라.

14. K.M.S. (Keep Mouth Shut.) This single piece of advice can prevent an enormous amount of trouble

입을 조심하라. 너의 조그마한 충고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15. Do something for the Kid in You everyday
하루에 한가지씩 당신의 어린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라.

16. Carry a Bible with you to read while waiting in line
성경책을 지니고 다니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읽으라.

17. Get enough exercise:
운동은 충분히 하라.

18. Eat right
먹는 것은 그때 그때 바로 먹으라.

19. Get organized so everything has its place
정리 정돈을 항상 잘하라.

20. Listen to a tape while driving that can help improve your quality of life
운전을 하고 있을 동안에는 항상 테이프를 들으라 그것이 너의 삶의 질을 높여 줄것이다.

21. Write thoughts and inspirations down
그때 그때 떠오르는 영감을 놓치지 말고 적으라

22. Everyday, find time to be alone
아무리 바빠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23. Having problems? Talk to God on the spot
문제가 있는가? 그 즉시 하나님께 여쭈어라

Try to nip small problems in the bud: 올라갔다고 생각할 때에 교만 하지말고 작은 문제라도 하나님께 아뢰라.

Don"t wait until its time to go to bed to try and pray
: 잠자기 전에 기도해야지 하지말고 기도는 생각날 때 그때 바로하라.

24. Make friends with Godly people
하나님의 사람들과 사귀어라.

25. Keep a folder of favorite scriptures on hand
항상 좋아하는 성구를 지니고 다녀라.

26. Remember that the shortest bridge between despair and hope is often a good
: 기억하라! 절망과 희망은 가장 짧은 다리에 불과하다. (절망과 희망 사이는 백지장 한장 차이^^)

"Thank you, Jesus!" 어떤 일이든지 “예수님 감사해요!” 라고 말하라.

27. Laugh: 웃으라!

28. Laugh some more!: 좀더 웃으라.

29. Develop a forgiving attitude (most people are doing the best they can)

용서하는 자세를 가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까지만 참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좀더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라.

30. Be kind to unkind people (they probably need it the most)
불친절한 사람에게 친절하라. 그들은 사실 친절을 더 원하고 있다.

31. Sit on your ego
당신 자신을 이겨라

32. Talk less, listen more
더 많이 듣고, 말은 적게 하라.

33. Slow down
천천히 하라.

34. Remind yourself that you are not the general manager of the universe
스스로에게 항상 기억시켜라. 나 혼자서 이 우주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

35. Every night before bed, think of one thing
잠들기 전에 항상 한가지를 생각하라.

that you"re grateful for that you"ve never been grateful for before: 이전에 이런 감사는 없었다 라고, 그러니까 항상 넘치는 감사를 드리라.

Franklin's Goldrules

2. Mission & Vision & Core Value/Core Value 2008. 7. 21. 20:23 posted by peter's net
1. 절제 : 배부르게 먹지 말라.
2. 침묵 : 정말 필요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3. 규율 :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있어야 옳은 법이다.
4. 결단 : 결심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라.
5. 절약 : 이익이 없는 일에는 절대로 돈을 쓰지 말라.
6. 근면 : 언제나 유익한 일을 하라.
7. 성실 : 깨끗한 것만 생각하고 속임수로 남을 해치지 말라.
8. 정의 : 타인의 이익을 빼앗지 말라.
9. 중용 : 극단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10. 청결 : 주변에 불결한 흔적을 남기지 말라.
11. 평정 : 사소한 일에 평정을 잃어서는 안된다.
12. 순결 : 건강과 출산을 위해서만 사랑을 나누라.
13. 겸손 :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아라.
1. The Minto Pyramid Principle : Logic in Writing, Thinking, & Problem Solving

- Barbara Minto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던져 주는 책입니다. 내용이 짐작되시죠?
그리고 흥미를 갖기 위해 마케팅 책부터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Kotler on Marketing : How to Create, Win, and Dominate Markets

- Philip Kotler (번역서 : 미래형 마케팅)


절대 미래형 마케팅 내용이 아니며, 현재 진행형 마케팅입니다.

3. Experiential Marketing : How to Get Customers to Sense, Feel, Think, Act, and

Relate to Your Company and Brands

- Bernd H. Schmitt (번역서 : 체험 마케팅)

4. The Experience Economy --B. Joseph Pine (번역서 : 고객체험의 경제학)

5. The Attention Economy : Understanding the New Currency of Business

- Thomas H. Davenport, John C. Beck

위 세 권의 책을 통해 왜 Amazon의 기업 미션을 Experience이라고 했는지 그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웹사이트의 궁극적 목적이 “가치있는 고객 경험의 극대화”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6. The 22 Immutable Laws of Marketing : Violate Them at Your Own Risk, Al Ries, Jack Trout (번역서 : 마케팅 불변의 법칙)
인터넷 전략 컨설팅과 아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지금까지 제가 읽어 본 책 중 가장 재미있는 마케팅 책입니다.

7. Loyalty.co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in the New Era of Internet Marketing – Frederic Newell (번역서 : CRM.com)
CRM 전략 입문서로 이 것보다 더 좋은 책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좀 고리타분할 수도 있습니다.

8. e-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eCRM 구축 실행 가이드 – 김재문
CRM의 체계를 잡는데 이 보다 더 좋은 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좀 진부화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기본 사상을 체계화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9. The Mind of the Strategist – Ohmae Kenichi
모든 전략 컨설팅 회사의 컨설팅은 이 책의 내용에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Core Competency의 사상적 배경이된 KFS(Key Factors for Success)에 대한 내용입니다.두 번 이상 읽어 보셔야 합니다.

10. The Discipline of Market Leaders : Choose Your Customers, Narrow Your Focus, Dominate Your Market – Michael Treacy, Fred Wiersema (번역서 : 초일류 기업의 시장 지배 전략)
전략 컨설팅에서 이 책을 읽어 보지 않고 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되지 않습니다.

11. Competitive Strategy : Techniques for Analyzing Industries and Competitors – Michael Porter
전략 관련해서 고전이며 기본이죠…

12. Blown to Bits : How the New Economics of Information Transforms Strategy – Philip Evans, Thomas Wurster (번역서 : 기업 해체와 인터넷 혁명)
벌써 인터넷 전략 지침서의 고전이 되었죠. 그러나 읽어 보지 않으면 엄청 후회합니다.

13. The Fifth Discipline : The Art and Practice of the Learning Organization - Peter Senge (번역서 : 피터 센게의 제 5경영)
시스템(조직)의 구성(원)이 동일한 목표와 목적 의식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반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이 책은 시스템(조직)의 구조적 모순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습 조직 및 BPR의 기본을 연마 할 수 있습니다.

14. Competing for the Future – Gary Hamel
e-Business의 핵심인 Core Competency 이론의 창시자인 Gary Hamel의 이와 관련 최초의 책입니다. 안 보면 엄청 후회 하겠죠?

15. Crossing the Chasm: Marketing and Selling High-Tech Products to Mainstream Customers – Geoffrey Moore (번역서 : 캐즘 마케팅)
Hi-Tech 산업(흔히 말하는 벤처)의 마케팅 전략 책입니다. Hi-Tech 마케팅이 일반 소비재 마케팅과 물론 다르겠죠? 감동의 물결입니다.

16. Inside the Tornado : Marketing Strategies from Silicon Valley's Cutting Edge - Geoffrey Moore (번역서 : 토네이도 마케팅)
Crossing the Chasm의 속편입니다. 위 책을 보고 감동 받으면 이 책을 안 보고는 못 배깁니다.

17. Leading Change – John Kotter (번역서 : 기업이 원하는 변화의 리더)
번역서 제목을 누군가 잘 못 붙였습니다. 절대 리더나 리더십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전략 책은 전략 수립에 대한 책이고 이 책은 전략 실행에 관한 얘기입니다.

18. The Myth of Excellence: Why Great Companies Never Try to Be the Best at Everything – Fred Crawford (번역서 : 소비자 코드를 제대로 읽어라)
어제 추천 드린 The Discipline of Market Leaders 나 Experiential Marketing에 감명 받으셨다면 이 책도 분명히 좋아하실 겁니다.

19. Perspectives on Strategy : From the Boston Consulting Group (번역서 : BCG의 경영 전략)
현재 제가 읽고 있는 책으로 보스톤 컨설팅의 컨설팅 노하우를 고스란히 배울 수 있습니다.

20. The Innovator's Dilemma: The Revolutionary National Bestseller That Changed The Way We Do Business – Clayton Christensen (번역서 : 성공 기업의 딜레마)
CRM의 기본 사상과 정확히 반대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 때문에 CRM이 큰 타격을 입고 있죠…

21. Built to Last: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 – James Collins (번역서 :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
경영 관련 도서의 필독서며 교양서입니다.

22. The Profit Zone : How Strategic Business Design Will Lead You to Tomorrow's Profits – Adrian Slywotzky (번역서 : 수익 지대)
기업의 수익 창출 규명 컨설팅 시 써 먹을 내용이 엄청 많습니다.

23. New Rules for the New Economy : 10 Radical Strategies for a Connected World – Kevin Kelly (번역서 :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
인터넷 도래 후 나타나는 New Economy에 대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24. Positioning: The Battle for Your Mind – Al Ries, Jack Trout (번역서 : 포지셔닝)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 책은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마케팅의 포지셔닝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책입니다. 내가 알고 있던 포지셔닝은 잘 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뼈 져리게 느끼게 합니다.

25. Marketing Warfare - Al Ries, Jack Trout (번역서 : 마케팅 전쟁)
Al Ries, Jack Trout의 책 중 읽어야 할 것 마지막입니다. 참고로 박수범 차장님이 좋아하시는 책 중 “단순함의 원리”의 저자가 Jack Trout입니다. 근데, 그 책은 번역이 엉망이라 보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많이 실망합니다.

26. Leading the Revolution – Gary Hamel (번역서 : 꿀벌과 게릴라)
작년 국내 경영 전문가들이 최고의 경영 도서로 선정한 경영 철학서입니다. Core Competency의 창시자인 Gary Hamel의 역작입니다.

27. Metacapitalism : The e-Business Revolution and the Design of 21 First Century Companies and markets - Grady Means and David Schneider (번역서 : 메타케피탈리즘)
e비즈니스의 4번째 단계인 Convergence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박병건 과장은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그러던데, 전설에 의하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

28. The Strategy-Focused Organization: How Balanced Scorecard Companies Thrive in the New Business Environment - Robert S. Kaplan, David P. Norton (번역서 :전사적 전략 경영을 위한 SFO)
직장 생활에서 그리고 컨설팅에서 BSC (Balanced Score Card)를 깊이 모르면 이젠 좀 힘들어지죠…

29. Information Rules : A Strategic Guide to the Network Economy - Carl Shapiro (번역서 : 정보법칙을 알면 .Com이 보인다)
정보 성격의 상품은 어떻게 팔아야 그 가치와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책입니다. 인터넷 전략 컨설턴트에게는 필독서라 볼 수 있죠.

30. Co-opetition : 1. A Revolutionary Mindset That Redefines Competition and Cooperation; 2. The Game Theory Strategy That's Changing the Game of Business – Adam Brandenburger (번역서 :코피티션)
전략 중 아직 Game 이론을 아직 말씀 안 드렸네요. 이 책이 그 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Win-Win 이론의 창시가 된 책 중 하나입니다.

31. The Goal: A Process of Ongoing Improvement - Eliyahu M. Goldratt (번역서 : 더 골)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으로 지난 10년 간 전 세계 최고 베스트셀러입니다. Reengineering 및 SCM의 기본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32. Unleashing the Killer App: Digital Strategies for Market Dominance -Larry Downes Chunka Mui
인터넷 전략은 기존 전략과 반드시 달라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33. Blur : The Speed of Change in the Connected Economy - Stanley M. Davis (번역서 : 변화의 충격)
4번째 단계인 Convergence의 사상서 입니다.


34. The Lexus and the Olive Tree: Understanding Globalization - Thomas L. Friedman (번역서 :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현재의 세계화는 단순히 국경을 초월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Convergence 개념을 엿볼 수 있는 필독서 입니다.

35. Brand Asset Management - David A. Aaker (번역서 : 브랜드 자산 경영)
e-Brand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Inspiring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6. Raving Fans: A Revolutionary Approach to Customer Service - Kenneth H. Blanchard (번역서 : 열광하는 팬)
고객을 Customer로 놔두지 않고 왜 Fan化 시켜야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엘지 화학에 입사한 신입 사원은 6개월 간 패나를 해야 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페나가 Fan化 더군요.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상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CRM 예기죠)

37. The Cluetrain Manifesto: The End of Business as Usual - Christopher Locke (번역서 : 웹 강령 95)
내용이 이젠 좀 진부할 수도 있으나 인터넷 관련 업종에 발 들여 놓은 분들에게는 필독서입니다.

38. The Invisible Touch : The Four Keys to Modern Marketing - Harry Beckwith (번역서: 보이지 않는 손길)
e-Business의 기본 사상 중 하나가 Invisible (Asset) Values 중요성 부각입니다. 아주 재미있는 책입니다.

39. The Tipping Point: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 Malcolm Gladwell (번역서 : 티핑 포인트)
또한, e-Business에서 메카프의 법칙을 모르면 안 되죠. 메카프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Critical Mass입니다. 그 Critical Point를 이 책은 Tipping Point로 명명하고 사회 전반적인 내용으로 풀어 가고 있습니다.

40. 80/20의 법칙 – 공병호
CRM의 기본 사상이 Pareto Principle(80/20 법칙)이죠… 그러면 필독서가 되겠네요.

41. Against the Gods: The Remarkable Story of Risk - Peter L. Bernstein (번역서 : 리스크)
요즘, 리스크, 우연, 확률 이러한 부분이 아주 화두입니다. 모든 사회 현상을 리스크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상사나 부하와 왜 커뮤니케이션을 열심히 해야 할까요? 경영학에서 전략적 제휴의 진정 숨은 뜻은 뭘까요? 모두 다 Risk-Sharing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부분의 최고 책이라고 단언합니다.

42. The One Minute Manager - Spencer Johnson (번역서 : 인생을 단순화 하라)
아주 얇은 책이지만 리더는 이러이러해야 한다고 아주 명료히 말하고 있습니다.

43. First, Break All the Rules: What the World's Greatest Managers Do Differently - Marcus Buckingham (번역서 : 리더십@매니지먼트)

44. SPIN Selling - Neil Rackham (번역서 : 당신의 세일즈에 SPIN을 걸어라)
저는 Business의 진정한 꽃은 컨설턴트가 아니라 세일즈맨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컨설턴트도 세일즈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일즈에 대한 방법론 책입니다.

45. e-Business Roadmap for Success - Marcia Robinson
e-Business 관련해 제가 제일 먼저 읽은 책인데, 정말 훌륭했다는 느낌은 남아 있으나, 너무 오래되어 내용은 생각 나지 않습니다.

46. The Customer Revolution : How to Thrive When Customers Are in Control - Patricia B. Seybold
Patricia SeyBold 여사가 쓴 책은 가능한 꼭 읽어 보아야 합니다. 특히, Customers.com은 반드시 읽어야 되지만 좀 오래되어 대신 최신에 나온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47. Valuation: Measuring and Managing the Value of Companies - McKinsey & Company Inc. (번역서 : 기업 가치 평가)
컨설팅하면서 기업 가치 평가의 이론을 모르니까 좀 어렵더라구요… 이 부분 관련하여 최고의 책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더라구요…

48. Profit From the Core : Growth Strategy in an Era of Turbulence - James Allen
베인앤컴퍼니의 성장 전략 이론서입니다. 경영 전략에서 성장 전략은 매우 중요합니다.

49. Good to Great: Why Some Companies Make the Leap... and Others Don't - James C. Collins, Jim Collins
작년 그리고 현재까지 미국에서 최고의 경영 베스트 도서입니다. 안철수 사장은 이 책을 작년에 읽은 최고의 책으로 꼽더군요. 아시죠? 안철수 사장은 일년에 경영 도서를 수 십권 읽는다는 것을… 괜히 최고의 경영자로 칭송 받는 건 아닌 것 같군요.

50. Scenarios: The Art of Strategic Conversation - Kees Van Der Heijden (번역서 : 시나리오 경영)
경영 전략 수립에서 시나리오 기법을 모르면 절대 안되죠…

51. Thinking Strategically : The Competitive Edge in Business, Politics, and Everyday Life - Avinash K. Dixit (번역서 : 전략적 사고)
Game 이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별로 말씀 안 드렸군요. 이 책도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52. Fooled by Randomness: The Hidden Role of Chance in the Markets and in Life - Nassim Nicholas Taleb
이 책은 저도 아직 읽어 보지 않았는데, 반드시 읽어야 겠다는 Feel이 오는 책입니다.

53. Ogilvy on Advertising - David Ogilvy
마케팅에 필립 코틀러가 있다면 광고에는 오길비가 있습니다. 엄청 재미 있는 책이죠…

54. The E-Myth Revisited: Why Most Small Businesses Don't Work and What to Do About It -Michael E. Gerber
대부분의 책이 거대 기업에 관한 얘기라면 이 책은 중소 기업의 성공 전략서입니다.

56. Color Smart 컬러 비즈니스 - 미미 쿠퍼
색깔의 중요성에 관한 책입니다. 적어도 파워포인트 작성할 때 색깔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57. The Rise and Fall of Strategic Planning : Reconceiving Roles for Planning, Plans, Planners - Henry Mintzberg
캐나다 경영 학자인 핸리 민츠버그의 최고의 책입니다.

58. On Organizational Learning - Chris Argyris
학습 조직 이론을 모르면 컨설팅하기 힘들죠. 학습 조직 이론의 기원이 된 책입니다.

59. Reengineering the Corporation : A Manifesto for Business Revolution -Michael Hammer, James A. Champy
그 유명한 BPR, 리엔지니어링의 신기원을 이룩한 필독서입니다.

60. Sense & Respond : Capturing Value in the Network Era - Stephen P. Bradley
요즘 기업 조직 이론에서 감지/반응 이론을 모르면 안되죠?

61. The Centerless Corporation : A New Model for Transforming Your Organization for Growth and Prosperity - Bruce A. Pasternack
요즘 우리 회사도 여러 부서를 통합하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괜히 그렇진 않겠죠? Shared Service Center 운영이 요즘 기업의 주류 현상입니다. 그 이론적 배경을 아실 수 있습니다.

62. Intelligent Enterprise : A Knowledge and Service Based Paradigm for Industry - James Brian Quinn
이비즈니스 전략 이론의 핵심 중 하나가 아웃소싱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아웃소싱 관련하여 최고의 책입니다. 김기정 대리는 꼭 읽어 보아야 되겠죠.

63. Mass Customization : the new frontier of business competition - Joseph Pine
1993년에 출간된 책으로 CRM의 중요성을 증폭시킨 바로 그 화제의 책입니다. 참고로 CRM 이론은 약 20년 전에 나왔습니다.

64. The Nature of Managerial Work - Henry Mintzberg
대부분의 경영 전략가들은 크게 두 사람의 전략 이론가에서 영향을 받아 경영 전략 이론의 개념을 수립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한사람은 Michael Porter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이 Henry Mintzberg입니다. 두 사람 이론은 거의 극과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있는 전략 개념을 잡을 수 있습니다.

64. Marketing Management, Millennium Edition – Philip Kotler
수 백권의 마케팅 책을 읽는 것보다 이 한 권의 마케팅 책을 읽는 것이 훨 낳습니다. 그러나 읽기 전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약 700페이지가 넘습니다.

65.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 An Introduction to Modern Economic Thought - Todd G. Buchholz (번역서 : 죽은 경제 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66. From Here to Economy : A Short Cut to Economic Literacy - Todd G. Buchholz (번역서 : 유쾌한 경제학)
경제서를 말씀 안 드렸네요. 저도 학교 다닐 때 경제학 무척 싫어했는데, 이 두 권은 아주 쉽고 재미있습니다. 경제학의 기본을 조금 알아야 경영 분야에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67. 곽해선의 쉽게 배우는 경영학 – 곽해선
저도 이 책을 안 읽어 보았습니다. 듣기로는 비경영 전문가가 경영학 전체 내용을 후룩룩 보기에는 잘 되어 있다고 해서… 몇 몇 분들에게 꼭 필요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68. Sun Tzu(孫子): War and Management - Wee, CH., Lee (번역서 : 손자병법과 전략 경영)
1900년대 이전 탁월한 경영서는 2권 밖에 없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손자병법이라고…

69. The Mckinsey Quartely
아시다시피 맥킨지 계간지입니다. 맥킨지의 컨설팅 전략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70. Harvard Business Review (번역서 : 서강 하바드 비즈니스)
최신 경영 이론을 Catch-up할 수 있는 좋은 잡지 입니다.

71. The One-to-One manager : Real-World Lessons in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 Don Peppers, Martha Rogers (번역서 : 1:1마케팅 리더)

72. Enterprise One-to-One : Tools for Competing in the Interactive Age - Don Peppers, Martha Rogers (번역서 : 앞서가는 1:1 마케팅 기업)
1 to 1 Marketing 관련 서적을 말씀 안 드렸군요. 이 분야에는 돈 페퍼스와 마사 로저스밖에 없다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73. Getting Things Done: The Art of Stress-Free Productivity - David Allen (번역서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말 그대로 많고 복잡한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하는 방법에 관한 실용서입니다. 가끔가다 이런 책들도 읽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4. Net Ready - Amir Hartman (번역서 : 넷레디)

75. Direct from Dell: Strategies that Revolutionized an Industry - Michael Dell (번역서 : 직접 팔아라)

76. Say It With Charts: The Executive’s Guide to Visual Communication-Gene Zelazny (번역서 : 차트로 말하라)

77. Digital Darwinism : 7 Breakthrough Business Strategies for Surviving in the Cutthroat Web Economy - Evan I. Schwartz (번역서 : 디지털다위니즘)

78. The Nordstrom Way : The Inside Story of America's #1 Customer Service Company - by Robert Spector (번역서 : 노드스트롬의 서비스 신화)

79. Pour Your Heart into It : How Starbucks Built a Company One Cup at a Time - Howard Schultz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80. 비경영 서적. 독서는 편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훌륭한 컨설턴트는 비경영 분야의 서적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이미 결혼을 하신 친구들과 결혼을 할 친구들 모두를 위해 올리는 글입니다!!! ㅋㅋ

꼭 이렇게 살라는 건 아니겠지만 마음에 새길 만한 것이 많다고 생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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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 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 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 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 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 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 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몇일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랑 신부가 둘이서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 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 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 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 분하고 살면서 저 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 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 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 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이 못 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 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 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 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 불안하면 초조 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 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 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 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 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 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 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 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 가십시요.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 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 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 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 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 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번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 되고, 뭐든지 잘 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rom LG 경제 연구원

인재 육성의 선봉장은 바로 현장의 관리자들이다. 부하로부터 “나를 키울 방법도 알고 있고, 키울 열정도 있다. 그리고 나를 키우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는 상사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하의 실력과 시장 가치를 높이는 상사야말로, 최고의 찬사를 받는 리더가 될 것이다. 최고의 인재를 만들어 내는 리더가 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몇 가지 포인트들을 살펴 본다.

불과 십 년 전, 아니 수 년 전만 해도 ‘부하로부터 존경 받는 리더’ 보다는 ‘상사로부터 인정 받는 리더’가 주요 관심사였다. 대부분의 리더들에게 부하들은 단지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대상일 뿐이었다. 지금처럼 부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것이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부하의 능력을 키워 주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에 고민하는 관리자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인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우수 인재의 확보/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노력들이 전개되면서, 실력과 애정으로 인재를 키우는 것이 리더가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로 부각되고 있다. 부하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열정적인 의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이 된 것이다.


인재 육성의 선봉장은 바로 현장의 리더

흔히들 오해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인재를 키우는 일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이 인사 부서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재 육성의 선봉장은 바로 현장의 관리자들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내 부하들을 키우고 싶다”라는 직속 상사의 열정이 없으면 인재는 만들어 지지 않는다. 인사 부서에서 만들어 내는 육성 제도나 교육 프로그램 등은 단지 현장의 리더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부하로부터 “나를 키울 방법도 알고 있고, 키울 열정도 있다. 그리고 나를 키우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는 상사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이다. 최고의 인재를 만들어 내는 리더가 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몇 가지 포인트들을 살펴 본다.
 

인재를 키우는 리더의 조건  

● 일을 통해 사람을 키운다

인재를 키워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일을 통한 육성이다. 관리자들은 새로운 역량이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전적인 업무 수행 기회를 부여하여, 풍부한 실전 경험을 통해서 부하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하들은 과제 해결 경험, 시련 극복 경험 등을 체득하게 되고, 일에 대한 재미와 의욕을 갖게 된다.

일을 통한 훈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리더의 두 가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첫째는 부하에게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도전적인 일을 믿고 맡기는 것이다. 여기서 리더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신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안타깝지만 부하들의 손에 넘겨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때 대개의 경우에 아직 부하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기 마련인데, 단기적인 손실을 감내하더라도 재능 있는 인재들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그러한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의 적절한 코칭과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순히 도전적인 과제를 믿고 맡기는 것만으로는 부하를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 상사가 자신의 업무 시간을 쪼개어 인재 육성 활동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속 상사와의 매일 반복되는 상호 작용 속에서 주어지는 피드백과 코칭은 부하의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자극과 긴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도요타, P&G, GE 등과 같이 그 회사 출신 경력자라면 타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표적이 될 만큼 경력 가치를 인정 받는 회사들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단순히 주입식 강의나 교육 보다는 실전 경험을 강조하는 육성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는 직장 일 자체가 교육이 되도록 하는 현장 교육 훈련을 중시한다. 신입 사원의 경우, 입사 이후부터 바로 현업에 투입되어 상사의 코칭 하에 일을 배우게 되는데, 이때 상사는 부하를 지도함에 있어서 세세하게 가르치지 않는다. 일 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 현장에서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면서 일하도록 자극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하여 문제 해결을 이끌어 내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육성 활동은 도요타 경영의 양대 중심 가치 중 하나인 지속적인 개선(카이젠)을 가능케 한 원천이 되었다.

또한, ‘인재 사관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P&G는 ‘일하는 가운데서 배우는 것(Learning by Doing)’을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믿고 있다. 동사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은 일 그 자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특별한 신입 사원 교육 과정 없이 바로 현업에 투입되어 직속 상사의 책임 하에 육성 활동이 시작된다. 현장에서 일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P&G의 인재 육성 방법은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짐 맥너니 3M 회장, 스티브 케이스 AOL-타임워너 회장 등 최고의 CEO를 배출한 원동력이 되었다.

 
● 자신이 아는 것을 부하와 공유한다

인재를 키우는 리더는 자신의 경험, 지식, 스킬 등을 적극 공유하면서 부하가 커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상사이다. 예를 들어, 오랜 시간 동안 힘들여서 일한 대가로 얻은 노하우를 부하와 공유할 경우, 자신의 영향력이나 권위가 약화된다고 느끼는 상사에게서 어떤 인재가 커 나갈 수 있겠는가? 또한, 부하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시간 투자가 필요한데 이를 귀찮은 일로 생각하는 팀장에게서 부하들이 함께 일할 의욕을 가질 수 있겠는가? 리더들의 이런 태도는 상사에 대한 부하의 믿음이나 업무 몰입도를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인재들을 떠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아는 것을 혼자서 숨겨 놓고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와 공유하면서 함께 지혜를 짜내 문제를 해결하려는 상사의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부하의 성장은 물론, 상사 본인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부하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리더 스스로가 부하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즉, 닮고 싶은 역할 모델이 될 수 있어야, 부하가 마음으로 따르고 배워 성장할 수 있다. 인재 육성의 출발점은 끊임 없는 학습과 자기 개발을 통해 리더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얼마 전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상사의 스타일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직장 상사에게서 ‘배울점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가 24.1%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는 CEO까지 직접 나서서 인재 육성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있지만, 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아직도 우리 기업들이 가야 할 길이 멀었음을 시사해 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차별하지 않으면서 능력을 구별한다

인재를 키우지 못하는 관리자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는 특정 구성원들만을 편애하고 자신의 눈 밖에 난 부하들을 홀대하면서 소외시키는 타입이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고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상사가 특별한 사유 없이 편애할 경우, 부하들은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신뢰를 갖기 어려울 것이다. 더욱이 차별하는 리더 밑에는 조직 내에 리더의 사랑을 받는 그룹과 이를 싫어하는 그룹이 생겨나 비생산적인 갈등이나 파워 게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나이, 직위, 출신 등에 따라 차별하지 않고 부하들을 인격적으로 존엄성 있게 대하는 것은 인재를 키우는 관리자의 중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리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부하들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곧 개개인의 특성이나 다양성을 무시하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평소 세심한 관찰과 면담 등을 통해 부하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해야, 적절한 일을 맡기고 그에 맞는 건설적인 조언이나 자극을 줄 수 있다. 차별과 구별은 전혀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다.
 

● 부하의 강점을 살려 준다

사람마다 각자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가 있듯이, 각 개인마다 타고난 성향이나 기질, 재능 등이 다른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관리자들은 이러한 개인간 차이나 재능 면에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러한 개인 차이를 조직 목적에 맞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부하들의 타고난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은 인재를 키우는 리더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이다. 훌륭한 지도자는 부하의 약점을 고치려고 애쓰기 보다 부하의 강점을 잘 살릴 줄 아는 사람이다.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는 부하. 부하의 타고난 재능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상사. 이 둘이 하나를 이룰 때, 부하의 성장은 물론 상사와 부하 사이에 강한 신뢰가 형성될 수 있다.
얼마전 갤럽의 경영자였던 마쿠스 버킹햄은 ‘Now, Discover Your Strength’라는 책에서 63개국 101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200만 명의 종업원들을 인터뷰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강점을 이해하는 데 성공의 비밀이 있다는 것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약점을 보완하여 만능 선수를 길러내는 교육보다는 잘 하는 것을 더욱 잘 하게 하는 것이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였다. 약점을 줄이는데 초점을 둔 인재 관리는 평범한 인재는 몰라도 최고의 인재를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부하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상사가 갖추어야 할 요건 중 하나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패트릭 렌시오니는 최고 경영자들이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중의 하나가 바로 목표 달성 여부를 엄격히 관리하는 것보다 부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하를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칭찬이나 듣기 좋은 말만 하거나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는 포퓰리즘(Populism)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힘들고 중요한 일을 끝냈을 때나 책임과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일할 때에는 상사가 진심으로 이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칭찬은 인색하면서 과실에 대한 질책만 엄격한 필벌 중심의 리더는 좋은 인재가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칭찬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시 건설적인 질책도 할 수 있어야 사람을 키워 내는 효과적인 코칭이 이루어질 수 있다.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여 부하의 잘못을 보고도 크게 질책하지 못하거나, 인기에 연연하여 냉정하지 못하고 온정주의적 태도를 보이는 리더 밑에서는 강한 인재가 나올 수 없다. 일시적으로 상사와 부하 모두 몸과 마음이 편할지 모르나, 부하의 일에 대한 몰입도나 실력은 늘지 않기 마련이다.

예컨대, 미국의 한 경제 신문 기자는 GE의 잭 웰치 전 회장, 인텔의 앤디 그로브 전 회장 등과 약 일주일간의 만남 후, 그들에 대해 느낀 소감을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그들은 매우 인상적이고 뛰어난 사람들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과 일하고 싶지는 않다.’ 그 만큼 강한 인재를 키워내는 리더들은 부하들을 매우 도전적이고 혹독하게 다루는 면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강한 인재를 키우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시각에서 부하의 호감을 얻기보다, 장기적으로 존경을 받는 상사가 되어야 한다. 강한 인재는 부하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강한 담금질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칭찬할 때나, 꾸짖을 때나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져야 그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래야 입에 발린 칭찬이나, 부하를 다그치기만 하는 질책이 되지 않는다.

 
● 자기보다 뛰어난 인재를 키우고 싶어한다

‘강철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철강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카네기의 묘비 문에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부하로 하고 그와 더불어 일하는 길을 알고 있는 사람, 이곳에 잠자고 있다.’고 쓰여져 있다. 카네기는 지금의 나보다 훨씬 실력이 뛰어난 인재를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때로는 기다려 주고 때로는 격려해 주면서 부하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 리더의 제 역할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한다.

훌륭한 리더는 ‘저 친구는 내가 키운 사람이야’라는 긍지를 갖는 것이 상사로서 가장 큰 보람 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으로 인재를 키워 나갈 때 부하는 거침없이 커 나갈 수 있다. ‘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들의 리더들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성공의 공을 부하에게 돌리면서 자신의 후계자들이 자신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세계적인 철강회사 누커의 CEO 켄 아이버슨, 킴벌리 클라크의 다윈 스미스, 질레트의 콜먼 모클러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리더들이다. 이들은 모두 겸손함과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자신보다 뛰어난 부하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었으며, 또한 자신보다 더 우수한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아는 현명한 리더였다. 또한, 최고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업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GE의 리더십 파이프 모델에도 자신보다 뛰어난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기본 사상을 가지고 있다. 부하들 가운데 누군가 자기 자리를 탐내고 언젠가 자기를 밀어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훌륭한 상사는 그들과 한 팀이 되어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부하를 경쟁자로 여기면서 견제를 하거나 심지어 부하들이 고생해서 만들어낸 아이디어나 성과물을 가로채는 리더 밑에서는 인재가 커 나갈 수 없다. 또한, 부하들이 상사의 그늘에 가려 주목 받지 못하고 보다 책임 있고 비중 있는 역할 수행을 통해 성장하지 못한다면, 후계자들이 제대로 육성되지 못하여 리더십의 연속성이 와해될 수 있다. 큰 나무 주변에서 다른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예를 들어, 한때 파산 위기로부터 크라이슬러를 구해,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경영자 중 한 사람이 되었던 리 아이오코카가 여기에 해당한다. 아이오코카는 재임 시절 수많은 광고 출연, 각 종 토크 쇼 참석, 자서전 출간 등에 열을 올리며 스타 경영자로서 자신의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였다. 하지만, 그가 퇴임하자 마자 크라이슬러는 곳곳에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결국 99년 다임러벤츠에 흡수되고 말았다. 아이오코카의 그늘에 가리워 뒤를 이을만한 후계자가 육성되지 않았던 것이 지속적인 성공 기업으로 남지 못한 주요 원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 실패 후에도 다시 기회를 주는 배포가 있다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패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라는 리더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부하들은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이에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구성원들에게 실패를 통한 학습 풍토와 위험을 감수하는 공격적인 태도를 갖도록 격려한다. 하지만, 실상은 립 서비스(Lip Service)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과거에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 마련인데, 막상 실패했을 때는 그것을 용인하지 않고 가혹하게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 이런 리더 밑에 있는 부하들은 실패할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보신주의가 확산되면서 현실 안주적인 태도를 갖기 쉽다.

위험을 두려워하며 아무 시도도 하지 않는 사람이나 기업에게는 어떠한 발전도 있을 수 없다. 개인의 성장도, 조직의 성장도 정체되는 것이다. 인재를 키우는 리더라면, 도전이나 실험을 통하여 학습되는 경험과 노하우의 축적에 높은 가치를 두어야 한다. ‘실험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Experiments never fail!)’는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서 발생하는 부하의 실수를 용인하고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소니는 1987년 ‘NEWS’라는 워크스테이션을 개발, 판매하였다. ‘NEWS’의 성능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았지만, 전문 컴퓨터 제조업체와 비교하면 시스템 설계 능력이 떨어졌고 결국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소니의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는 그 당시 ‘NEWS’를 개발한 기술자들을 모아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 이른바 ‘VAIO’ 컴퓨터 팀이었다. 실패를 했던 ‘NEWS’로부터 축적된 기술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VAIO’는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른 예로 GE의 경우에는 기업가적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일수록 신규 사업이나 실적이 부진한 사업 등과 같은 어려운 임무를 부여한다. 어려운 사업일수록 실패 확률이 높다는 원칙 하에, 동사는 실패를 문책하기 보다는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실력과 시장 가치를 높여 주는 상사가 최고의 리더

지난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아시아 국가 사상 최초로 4강으로 올려 놓은 히딩크 감독은 한 명의 리더가 팀 전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좋은 사례이다. 히딩크 감독의 성공 비결은 무엇보다도 선수를 조련해 내는 능력에 있다. 무명의 선수들을 세계 수준의 실력으로 끌어 올렸고, 외부 시장에서 그들의 시장 가치를 몇 십 배, 아니 몇 백 배 높여 주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인재가 스스로 크기를 바라기 보다 적극적으로 직접 나서서 그들의 실력과 시장 가치를 높이는 상사야말로, 최고의 찬사를 받는 리더가 될 것이다. 그와 동시에 히딩크 감독이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감독으로 평가되는 것처럼,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리더 역시 시장의 주목을 맏는 스타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스타 리더가 되는 길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리더의 강한 열정, 많은 시간의 투자, 포기하지 않는 끈기 등이 없으면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것은 물론, 리더 자신의 성공도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 -끝-

<최고 경영자들의 8가지 생산성 증대방법>
1.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2. 전날 밤에 다음 날 아침을 미리 준비한다.
3. 금요일에 다음 월요일을 준비한다.
4. 간단한 업무를 찾아 즉시 처리한다.
5. 사전에 계획한다.
6. 글을 쓸 때는 카드 게임을 하듯이 한다.
7. 정보수집망을 넓힌다.
8. 작은 습관개선으로 생산적인 시간을 만든다.

<9가지 CEO식 업무/시간 관리 규칙>
1. 모든 서류와 이메일은 직접 혹은 비서를 시켜 가차없이 처리한다
2. 나중에 수정하는 한이 있어도 결정을 내린다.
3. 확실한 후속 조치는 성공하는 CEO의 일하는 방법의 요체이다.
4. 직접 접촉이 더 효과적일 때는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5. 모든 전화에 대해, 직접 혹은 직원을 통해 24시간 이내에 회신 전화를 한다.
6. 하루의 가변성을 억제하려 하기보다는 관리함으로써 힘과 생산성을 얻는다.
7. 매일 자신만의 시간을 1시간씩 갖는다.
8. 반복되는 일상 업무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분산해서 처리한다.
9. 자신의 관심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프로젝틀을 찾아서 생산성을 높인다.

<CEO들의 3가지 강력한 도구>
1. 의사결정: 아마 정상에 있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과단성일 것이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그들이 단독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에 대한 결정은 오랜 합의구축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2. 집중, 집중, 집중: 놀랍게도, 내가 관찰한 바로는 "경영 능력에 대한 궁극적인 잣대는 다중작업 능력'이라는 일반의 믿음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었다. 포춘 500대 기업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대다수가 다중작업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의 경영 스타일은 자기 앞에 닥친 문제가 무엇이건 간에, 단 몇 분, 몇초라도 최대한도의 집중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은 주의력 분산을 피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는 헬스용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는 아무 것도 읽지 않는다.

3.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최고 경영자들은 항상 몇 가지 최우선 목표에 몰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적인 활동은 그러한 목표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예를 들어, 잭 웰치는 '최우선 직원 육성'이라는 개인적인 과제에 온 열정을 쏟았다.


-출처: 스테파니 윈스턴, <성공하는 CEO들의 일하는 방법>

MBA와 어부

2. Mission & Vision & Core Value/Mission 2008. 7. 21. 20:14 posted by peter's net

얼마전에 읽은 2010 대한민국 트렌드를 읽으면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일까?



한 미국인 관광객이 멕시코의 작은 어촌에 도착했다. 그는 마을의 어부가 잡은 크고 싱싱한 물고기를 보고 감탄했다.


"그거 잡는 데 얼마나 걸렸나요?"


멕시코 어부 왈,

"별로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그러자 미국인이 재차 물었다.

"왜 좀더 시간을 들여 물고기를 잡지 않나요? 더 많이 잡을 수 있을 텐데......"


멕시코 어부는 적은 물고기로도 자신과 가족들에는 충분하다고 했다.

"그럼 남는 시간에는 뭐하세요?"

"늦잠 자고, 낚시질 잠깐 하고, 애들이랑 놀고, 마누라하고 낮잠 자고...... 밤에는 마을에 가서 친구들이랑 술 한 잔 합니다. 기타 치고 노래하고...... 아주 바쁘지요."

미국인이 그의 말을 막았다.


"사실 제가 하버드 MBA입니다. 제 말 들어보세요! 당신은 매일 좀더 많은 시간을 들여 낚시질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거에요. 더 많은 수입이 생기고 더 큰 배도 살 수 있겠죠. 큰 배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를 몇 척 더 살 수 있고, 나중에는 수산회사도 세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조그만 마을을 떠나 멕시코시티나 LA, 아니면 뉴욕으로 이사할 수 있다고요!"

이번엔 어부가 물었다.


"그렇게 되려면 얼마나 걸리죠?"

"20년..., 아니 25년 정도요."


"그 다음에는요?"

"당신 사업이 진짜로 번창했을 때는 주식을 팔아서 백만장자가 되는 거죠!"


"백만장자? 그 다음에는요?"

"그 다음에는 은퇴해서, 바닷가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살면서, 늦잠 자고, 아이들이랑 놀고, 낚시질로 소일하고, 낮잠 자고...... 그리고 남는 시간에 술 마시고 친구들이랑 노는 거죠!"



- 2010년 대한민국 트렌드 "느린 삶이 더 좋은 다운시프트" 중에서-

첨부파일
harvard mba.JPG




<하버드 MBA 학생들의 목표성취 기술>


하버드 MBA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된적이 있었다. 재학시절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학생은 전체의 3%였고, 13%목표는 뚜렷했지만, 구체적인 실천계획은 없었다.

재미있는것은 그들의 졸업후 수입이다. 목표와 계획이 뚜렷했던 3%는 나머지 97%의 평균수입의 10배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목표만 있던 13%는 나머지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목표와 계획이, 같은 강의실에 앉아있던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어버린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도도 표지판도 없이 낯선 세계를 여행하듯이 살아간다. 일에 파묻혀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삶은 늘 불만족스럽다. 미래는 언제나 막연하고 자신감은 이미 나를 떠난지 오래이다.

IBM, 포드, 제록스, HP등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브레이언 트레이시는‘목표는 막연한 꿈이 아닌 기술’ 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성공하려면 앞에서 조사된 상위 3%의 방식을 따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목표 달성의 기술을 들여다보자.


1. 기한을 정하지 않은 목표는 총알 없는 총이다.
기한 없는 목표는 탁상공론이다. 기한이 없으면 일을 실행시켜주는 에너지도 발생하지 않는다. 당신의 삶을 불발탄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분명한 기한을 정하라.


2. 독수리가 되고싶다면 독수리떼와 함께 날아라.
늘 교류하는 ‘준거집단’의 선택이 목표달성을 좌우한다. 칠면조 무리에 섞여있으면서 독수리를 꿈꾸지마라. 목표에 걸맞는 사람들과 교류하라.


3. 목표는 긍정문, 현재시제 1인칭
잠재의식은 긍정적인 명령처리와 현재시제에 잘 반응한다. 또한 목표는 개인적이어야한다. 개인적인 동기가 나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4. 목표는 간결해야한다.
목표달성을 이루려는 사람은 여기저기 총알을 퍼붓는 기관총 사수가 되어서는 안된다. 단 한번에 목표물을 날려버리는 저격병이 되어야한다.


5. 성공한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살아라.
육체는 신경 에너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리는 행위는 자신의 중앙컴퓨터에 성공을 프로그래밍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6. 마무리 5%가 성공을 좌우한다.
많은 사람들이 95%까지는 열심히 일하다 막판에 목표달성을 포기한다. 포기하는것도 유혹이다. 마지막 5%가 남았을때 다가오는 포기의 유혹을 이겨내라.


7. 잘못을 인정하라. 그래야 문제를 통제할수 있다.
내가 변하지 않는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삶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목표의 주인이 될수 있다. 인정하지 않으면 행동도 할수 없다.


8. 목표달성을 의한 대가를 두려워하지 마라.
성공을 반드시 대가를 요구한다. 성공한 다음 대가를 치르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그때그때 대가를 치러야 움직이다.



출처: 목표 그 성취의 기술, 브라이언트레시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