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특별한 선물’이 있다
인테리어숍·패션숍·화랑·공방 모여있는 삼청동 길 앤티크 소품·액세서리 많아
신사동 가로수 길 상점엔 유럽·일본 등지서 가져온 수입품 눈길 끌어
  • ◇‘이그젝시스 드 스틸 아이’의 펠트 눈사람.(왼쪽)
     연말은 선물의 계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선물 고민도 깊어진다. 뻔한 선물을 주는 건 왠지 단체 문자로 안부 메시지 보내는 것처럼 성의 없어 보인다. 뭐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이럴 땐 삼청동 길이나 신사동 가로수 길을 찾아보자. 획일적인 콘크리트 빌딩으로 도배된 서울에서 독창적인 거리 문화를 간직한 몇 안 되는 곳으로, 개성 만점인 상품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다. 여기서 선물을 고른다면 받는 이도 기쁘고, 주는 이도 센스 있는 선물 감각을 인정받으니 일석이조다. 멋진 거리와 예쁜 상점을 구경하는 건 덤이다. 

    # 정감 있는 한옥 분위기의 삼청동 길

    경복궁 옆 동십자각에서 삼청공원까지 이어지는 삼청동 길은 이제 전국적인 명소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연말에는 찾는 이들이 더 많아진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주말마다 좁은 인도는 사람들로 꽉 차고 2차선 도로는 자동차로 넘친다. 너무 ‘떠 버린 곳’이라 좀 아쉽지만, 평일에는 아직도 한적하고 정감이 넘친다.

    삼청동 길의 매력은 아무래도 낡은 듯 세련된 거리 풍경이 아닐까.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인테리어숍과 패션숍이 모여 있고 화랑과 서점, 카페들도 그 사이사이 자리잡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앤티크(고풍스러운 분위기) 소품과 독특한 액세서리들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다. 희소성에 비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점도 장점이다.

    그래서 이 길은 데이트를 즐기는 20대부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40, 50대 중장년층까지 아우른다. 이대 앞이나 강남, 홍대 주변 등 크리스마스 선물의 종류가 훨씬 많은 상권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삼청동 길을 찾는 이유다.
    ◇‘고호’의 루돌프 오너먼트.
    앤티크 전문매장 고호(02-720-7672)는 털실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들을 판매한다. 대나무나 철사로 만든 뼈대에 형형색색의 털실을 감아 만든 오너먼트(ornament, 트리 장신구)와 크리스마스 볼, 리스(Wreath, 원형 모양 화관)등 종류가 다양하다. 트리 장식용이 아닌 선물용이나 휴대전화 액세서리로도 훌륭하다.

    패션 멀티숍 MIA MONGER(02-725-4960)은 주로 독일·영국 등 유럽산 트리 장식품을 진열했다. 오르골 오너먼트를 비롯해 눈사람· 산타클로스 등 각종 패브릭(직물 제품) 인형을 볼 수 있다. 이 가게는 유럽 현지에서 물건을 직접 구해 온다.

    삼청동 일대가 화랑과 공방이 모여 있는 예술공간인 만큼 아트도자기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젊은 층은 주로 가격이 저렴한 머그잔을, 40∼50대는 10만원 대 이상의 아트 도자기를 찾는다. 특히 경복궁을 방문한 미국·일본 관광객도 주요 고객이다. 도예점 보인행(02-738-2022)을 운영하는 김은경씨는 “연말을 맞아 선물용 도자기를 찾는 문의가 늘었다”며 “예술성을 강조한 삼청동 도자기는 인사동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길 초입에 있는 디자인 문구점 밀리미터밀리그램(02-730-1520)은 톡톡 튀는 디자인의 다이어리,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선보인다. 플라워 아트숍인 메리앤 매리(02-738-5515)는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를 활용한 각종 소품을 내놨다.
    ◇‘보인행’ 에 전시된 크리스마스 선물용 도자기세트.

    # 유럽 스타일의 신사동 가로수 길

    ‘강남의 삼청동’이라 불리는 신사동 가로수 길도 스타일리시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기 좋은 곳이다. 압구정동 현대고 맞은편에서 신사동 신사역 부근까지 이어지는 700m의 2차로 사이로 각종 앤티크숍과 인테리어점,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저마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가게 외관이 눈길을 붙잡는다. 길 양편에 은행나무가 있어 가로수길이라 불리는데, 전체적으로 유럽 어느 도시의 골목 하나 옮겨놓은 느낌이다. 이를테면 삼청동 길이 정갈한 한옥풍이라면 가로수 길은 유럽 빈티지 스타일이다.

    가로수 길 상점들의 물건 역시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 들여온 수입품이 주류를 이룬다. 패브릭 전문점 이그젝시스 드 스틸 아이(02-518-6960)는 해마다 크리스마스용 아이템을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 올해는 리넨, 펠트 등 각종 섬유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패브릭 특유의 밝고 따뜻한 느낌이 한겨울과 잘 어울린다.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 선물용이나 트리 장식용으로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특히 펠트로 만든 눈사람 오너먼트와 퀼트 제품, 크리스마스 카드의 반응이 좋다.
    ◇‘북바인더스디자인’의 수제 다이어리.
    북바인더스디자인(02-516-1155)은 스웨덴에서 수입한 친환경 다이어리를 선보인다. 천연 섬유를 소재로 일일이 수작업을 거쳤다. 심플하고 대담한 색감이 특징이다.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이 매장 디자이너 우진화씨는 “부담 없이 주고받기 좋은 선물이 바로 다이어리 제품”이라며 “평범한 다이어리 대신 좀 더 특별한 걸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한다.

    일본산 식기류와 스카프 등을 취급하는 갤러리 아리아케(02-543-5651)에선 스카프와 손수건이 인기다. 주변에 회사가 많아 주로 직장인들이 선물용으로 찾는다. 유명 제품을 백화점보다 30∼50% 싸게 판다.

    앤티크 가구점 체롭스(02-548-0564)에선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조명기구가 잘 나간다. 돼지 오줌보로 갓을 만든 1920년대 영국산 스탠드부터 각종 트리 조명까지 갖추고 있다. 주로 중장년층이 선물용이나 수집용으로 사 간다고 한다.

    글·사진=이성대 기자 karisna@segye.com

가계부형 다이어리

다이어리 정보/다이어리 종류 2008. 7. 8. 15:15 posted by peter's net
세트 구성
본책 1권(가계부, 위클리 다이어리)
1년 보관용 바인더
분기별 휴대용 바인더
가이드북
2007년 11~12월용 가계부(한정 수량)

1) 재무설계
*인생설계
돈을 계획하기에 앞서 인생을 계획하도록 도와준다. 평생에 걸쳐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계획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원활한 현금흐름을 예상한다.
*대차대조표(자산)
자산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인생의 계획에 맞춰 잘 구성되어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절세와 기간별 자산구성이 효율적인 수익추구를 위한 구성인지 평가해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대차대조표(부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부채이자보다 더 높은 자산운영이 가능하다는 기대심에 위험한 재무구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부채가 없어야 가계 재무구조가 건전해질 수 있다. 부채가 있다면 명확한 상환계획과 효율적인 상환방식을 가져야 한다.
*재무목표
구체적인 목표설정은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 자체에서 성취감을 더해주고 달성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본 가계부는 미래 재무목표의 구체적인 수립을 위해 보통의 가계에서 필요한 목표들을 먼저 제시해준다.
*통장 시스템
자금이 필요한 시기와 금액이 다른데 이 모든 것을 하나의 통장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또한 현재의 지출 또한 시스템으로 새나가는 구멍을 막아서 통제해줄 필요가 있다. 본 가계부는 각자의 계획과 목표에 맞는 금융 시스템을 갖게 해준다.
*꿈을 위한 다짐
돈 앞에서 삶의 주인이 되고 돈이 가족의 꿈을 실현할 도구로 제대로 자리 지키게 하기 위한 삶의 지표를 매 분기마다 풍성히 채워나갈 수 있다.

2) 금융상품 정리
*보유 금융상품
기간에 맞춰 보유한 금융상품을 기입해보는 과정 자체가 평가로서 훌륭한 의미를 가진다. 더불어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방향도 설정할 수 있다.
*보험상품 평가
보험으로 새나가는 돈이 적지 않다. 본 가계부는 보험에 대한 평가를 다시 내리고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보험과 소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예산 수립
*비정기 지출 파악
우리 가족 대소사가 언제 어떤 일이 있는지 쉽게 파악해서 미리 예산을 세워 계획 있는 지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놓았다. 정기 지출뿐만 아니라 비정기 지출까지 제대로 통제하여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주간 소비 예산
주간 단위의 예산 수립 및 평가를 위해 본 가계부는 인덱스텍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매월 한 번만 예산을 수립해 매주 그 텍을 이동시키면서 지출 기록 관리와 평가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왔다.
*가족 큰 행사 설계하기
미리 가족과 함께 연중 가족 이벤트들을 그려보고 그에 맞는 예산을 수립해 그 범위 내에서의 지출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4) 결산 평가
*계정 분류표
수많은 지출 내용들을 적당한 계정으로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만든 기준표이다. 지출 내용을 구분지어 결산과 평가를 도왔다.
*주간 결산
주마다 결산을 평가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도록 도왔다. 주간 결산 인덱스텍을 분리해서 옆에 두고 지출항목들을 더하여 결산을 내도록 했다.
*월간 결산
주간 결산을 했다면 다시 그것들을 4번 모아 월간 결산을 한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3번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분기결산까지 도출된다. 매번 결산과 예산 수립을 수작업으로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였다.

5) 기록 및 평가
*일일 가계 수지
세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쓰는 욕심으로 금방 질리지 말고 단순하게 기입하자. 둘째, 건너뛴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건너뛰고 쓰기도 하자. 셋째, 지갑의 현금 입출입은 그때그때 메모해두자.
*평가 및 일기
가계부에 단지 숫자만 적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속내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함께 평가해보면서 서로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표현해보자.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했다면 함께 참여시켜서 추억이 가득한 위대한 유산으로 만들어보자.
*대차대조표 증감
매분기 자산의 변동 내역에 대해 기록해보면서 우리집 경제의 개선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재무주치의 한마디
혼자 힘으로 돈 관리를 하기에 금융환경은 너무나 위험하다. 재무현황이 위험하진 않은지 혹시나 균형감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지, 상황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지, 대차대조표와 금융상품들에 대해 재무주치의와 함께 평가해보면서 향후에 어떻게 돈 관리를 할지 원칙을 세워보자.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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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에듀머니
재무설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현재 중앙공무원 교육원 사이버교육의 개인재무설계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겨레》와 "위대한 유산 가계부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모닝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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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초
1. 2008 달력
2. “나의 위대한 유산”
3. 나의 100세 인생설계
4. 내 인생의 대차대조표(자산과 부채)
5. 향후 재무목표
6. 보유 금융상품
7. 보험상품 내용 및 평가
8. 우리집 재무주치의 한마디
9. 연간 비정기 지출 사건
10. 우리집 통장 시스템

1/4~4/4분기
1. 우리 가족 꿈을 위한 오늘의 다짐
2. 우리 가족 큰 행사 설계하기
3. 월간 스케줄
4. 일일 가계 수지 기록
5. 주간 평가 및 일기
6. 월간 평가 및 일기
7. 경제성적표가 향상되고 있나요?(분기)
8. 우리집 재무주치의 한마디(분기)

연말
1. 연말 결산
2. 경제성적표가 향상되었나요?(연말)
3. 연말 보유 금융상품
4. 우리집 재무주치의 한마디

기타
월간 소비 예결산
주간 소비 예결산
계정 분류표
위클리 다이어리

[알라딘 제공]

창조적 휴식

1. 6가지 삶의 영역/e. 휴식 (Recreation) 2008. 7. 8. 14:45 posted by peter's net


내수동 교회 박지웅 담임목사님께서 주보에 기고하신 쉼에 대한 글입니다.
4년전에 들은 말씀인데 쉼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메세지입니다.



잠언 25 16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꿀을 만나거든 족하리 만큼 먹으라. 과식하므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균형을 깨뜨리면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휴식을 잘 배우지 못했습니다
.
"
휴식의 미학" 이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부에서 훈련을 강조하고 빡빡한 시간 사용을 강조하다보니 우리는 자칫 그것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바로 그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새롭게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휴식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사실 제대로 쉬는 법을 배운 사람들은 제대로 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대로 쉬는 법을 배우지를 못했기 때문에 막상 쉬어야 하는 시간에 잘 쉬지를 못합니다
.

사실이 이것이 남의 말이 아닙니다. 저 자신이 그런 경험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쉬는 것이 괜히 시간 낭비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쉬는 시간에 쉬는 것도 아니고 일하는 것도 아닌 그런 어정쩡한 시간을 얼마나 많이 보냈는지 모릅니다
.

그래서 휴식 시간이라고 해도 마음속에는 여전히 하드 드라이브가 돌아가고 어느새 내 손에는 책이 들려져 있고 불안한 가운데 책을 보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

기억해야 할 것은 안식의 소중합니다. 안식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유와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특히 리더들과 같이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

잘 쉬면, 반드시 영적으로 상승하게 되어있습니다. 잘 쉬지 못하면 영적으로 지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훈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그 훈련 안에 '안식의 훈련'이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 번 점검해봅시다
.

'
나는 과연 쉬는 시간을 잘 쉬고 있는가?' 아니면 '쉼이 없이 피로함의 연속인가?', '적은 시간을 사용해서 확실하게 쉬고 있는가
?'

혹 리더들 가운데 정말 쉬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에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쉬는 시간을 만들어 볼 것을 권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우리의 쉬는 시간이 과연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이 주신 자연은 우리에게 마음에 신선함을 줍니다. 그래서 조용하고 신선한 자연을 보면서 산책하는 것은 좋은 시간이라고 봅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 유익할 때도 있지만, 편안한 친구와 함께 있는 것이 쉼을 준다면 그것도 좋다고 봅니다
.

영화는 조심할 구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쉼이 아니라, 영혼에 피로를 씻어줄 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건전하지만, 기분좋은 영화가 우리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또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실 여러분에 좀 부담스러운 말이 될지 모르지만, 저에게 있어서 새벽 기도의 시간은 참 좋은 쉼의 시간입니다. 물론 때로는 진땀을 빼면서 기도해야 할 때가 있지만, 그러나 새벽의 묵상 시간은 저의 영혼에 큰 쉼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

쉬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쉼이 결국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 결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조성은 쉼을 통해서 잉태됩니다. 저는 설교가 도저히 준비되지 않을 때, 이런 쉼의 효과를 톡톡히 볼 때가 있습니다
.

찰스 스펄전은 어느날 설교가 도저히 준비되지 않아서 고생을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공원묘지 중앙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 때 스펄전은 우리의 인생길이 너무도 제 각자 다른 길을 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설교의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중심을 향하여" 다른 길을 가지만 결국 중심을 향하여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영감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

창조성은 효과적인 쉼 속에서 잉태됩니다
.

쉬는 법을 배우는 증인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디.